[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지상파 첫 단독 MC를 꿰찼다.

SBS 측은 10일 “전현무가 설날특집 ‘영재발굴단’ MC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하는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첫 미팅 때부터 녹화를 진행하는 동안까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방송 보시는 부모님들은 특히 더, 수첩을 옆에 준비해 두셨다가 받아 적으시면서 봐야 할 거 같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설 특집 ‘영재 발굴단’은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 21일 오후 4시 50분에 각각 1,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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