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로 중화권 인기를 사로잡은 배우 김수현(27)을 본뜬 밀랍인형이 홍콩에 전시된다.

12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오는 4~5월 홍콩의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에 전시된다”며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모습으로 김수현씨의 밀랍인형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홍콩 마담투소 관계자는 “김수현은 탁월한 연기력과 재능으로 아시아 톱배우가 됐다”며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마담투소 박물관에 전시되면서 톱스타 라인업이 갖춰져 이를 통해 많은 팬이 더욱 기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홍콩 마담투소에는 현재 청룽, 비틀스,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