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제작진 “제작비 절감…음향에는 투자”

‘나가수3’ 제작진 “제작비 절감…음향에는 투자”

기사승인 2015-02-16 17:18:55
MBC 제공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제작진이 음향 시설에 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16일 ‘나는 가수다3’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영선 PD는 “음악적인 퀄리티만큼은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겠다는 자세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제작비가 많이 절감이 됐다”며 “저희 방송 보시면 알겠지만 신동엽, 유재석 같은 빅MC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음향, 음악과 관련된 비용은 줄이지 못했다. 음향 부분 예산을 크게 손대지 않고 다른 부분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3’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수 박정현, 소찬휘, 양파, 스윗소로우, 하동균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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