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소득신고 누락설을 해명했다.
김준호 측은 24일 “본인 확인 결과 소득신고가 누락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득 신고가 잘못된 지점이 있어 2014년 7월 자진 수정신고를 한 후 5000만원의 추가 금액을 납부한 것”이라며 “혹시 또 다른 내용이 있나 해서 25일 영등포 세무서를 찾아가 확인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준호가 개인 활동에 대한 소득 신고를 일부 누락해 지난 2013년 3월 영등포 세무서로부터 약 1억원 가량의 금액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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