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슈퍼스타K’ 7번째 서막 연다!... 3월 5일부터 예선 접수

돌아온 ‘슈퍼스타K’ 7번째 서막 연다!... 3월 5일부터 예선 접수

기사승인 2015-02-25 11:5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net ‘슈퍼스타K’가 오는 3월 5일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 시즌의 문을 엽니다.

공개된 티저에는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달려온 지난 6년의 시간에 머무르지 않고 일곱 살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더 젊고 활기찬 시즌을 만들겠다는 바람을 담았는데요.

‘슈퍼스타K’ 제작진과 이승철을 상징하는 어린이 배우들이 등장하며, 인터뷰하는 모습에 성우 더빙을 입혀 ‘슈퍼스타K 7’의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표현했습니다.

커다란 선글라스를 쓰고 ‘어서 와’ 포즈로 기대앉은 리틀 이승철을 비롯해 슈퍼스타K PD와 작가로 분한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생기와 에너지가 느껴지는데요.

Mnet은 “슈퍼스타K 시즌7 은 젊음과 디지털을 화두로 시청자와 소통하려 노력할 계획으로, 첫 티저에도 그런 느낌을 담았다. 시즌이 거듭되어도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슈퍼스타K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슈퍼스타K 7’는 로고에도 변화가 있으며, 기존 ARS가 아닌 새로운 지원 방식으로 변화하는 등 새로워지는 부분이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슈퍼스타K 7’의 예선 접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Mnet ‘슈퍼스타K’는 앞선 여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오디션의 길을 개척해 왔는데, 젊은 감성의 ‘슈퍼스타K’를 다짐하며 출발하는 시즌7이 어떤 목소리를 발굴해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공=Mnet]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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