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음치 뽑고 듀엣하며 좌절해~’ Mnet ‘너목보’ 첫 회 산뜻한 출발!

김범수, ‘음치 뽑고 듀엣하며 좌절해~’ Mnet ‘너목보’ 첫 회 산뜻한 출발!

기사승인 2015-02-27 14:22: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베일을 벗은 Mnet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에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밤에 방송된 첫 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9%, 최고 2.7%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에 나섰는데요.

특히 10~40대 남녀 타깃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Mnet, tvN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초대가수로 나서 음치 색출에 나섰는데, 0.3초 목소리, 립싱크 모습 등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실력자를 뽑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최후의 1인으로 음치를 선택, 마지막 듀엣 무대를 함께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음치를 골라내려는 초대가수와 완벽한 연기로 이를 속이려는, 가짜인데 진짜 같고 진짜인데 가짜 같은 일반인 참가자 ‘미스터리 싱어’의 심리 대결이 색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안영미, 강용석, 줄리안, 레인보우 재경, 관상전문가 등 촉 좋은 패널들로 구성된 ‘음치수사대’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이들은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초대가수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아, 때로는 속아 넘어가기도 때로는 매의 눈으로 진실을 잡아내기도 하며 웃음과 즐거움을 줬습니다.

또 탈락 순간 밝혀지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반전 노래 실력은 ‘너목보’의 가장 큰 묘미로 꼽혔는데, 음치로 지목된 탈락자는 ‘진실의 무대’에서 본 실력을 선보이고, 노래하는 순간 라이어를 찾아낸 짜릿함 또는 어마어마한 실력자를 떨어뜨린 탄식이 교차되며 기막힌 반전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음치가 음악 방송에서 주인공이 되다니! 정말 참신한 발상이네요.”, “’너목보’ 완전 물건이네요.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그 동안에는 없던 완전 새로운 음악 방송. 음악 프로그램이 이렇게 웃겨도 되는 건가요?”, “듀엣 상대자로 음치 뽑고 김범수가 주저앉을 때 정말 웃겨서 뿜을 뻔”, “다음 방송도 완전 기대돼요. 2회도 본방사수”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공=Mnet]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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