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띠과외’ 촬영 중 욕설+난동 부려 하차” 진짜 이유는?

“이태임, ‘띠과외’ 촬영 중 욕설+난동 부려 하차” 진짜 이유는?

기사승인 2015-03-03 17:06: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이태임(29)의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배경을 둘러싸고 갖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다.

3일 MBC는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기로 전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 1월 말쯤 그룹 쿨 출신 이재훈(41)과 함께 제주도의 해남·해녀 짝꿍으로 투입됐다. 약 1달 만에 갑작스럽게 하차가 결정된 것이다.

이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나 SNS 등에서는 “이태임이 지난달 말 함께 촬영하던 다른 출연자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워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MBC 홍보실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가 결정됐다는 것이 제작진이 밝힌 이유이며 그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홍보사인 더 틱톡 관계자는 “건강 문제 때문에 이태임이 하차한 것이 맞다”면서 “남은 방송분이 있는 만큼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사전 촬영분이 있어 오는 5일 방송되는 17회와 다음주 18회까지는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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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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