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이번 쿠샨 파메드와의 계약 체결로 중동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시네츄라는 안국약품이 자체 연구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다. 안국약품은 지난 2013년 미국 그라비티바이오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고,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쿠샨 파메드는 시네츄라의 이란 내 모든 허가와 판매를 책임진다. 안국약품은 향후 2년 이내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년간 약 300만 달러 정도를 수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진 안국약품 사장은 ""시네츄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