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측은 “수술 직후 열이 올랐으나 현재는 정상”이라며 “정맥을 통해 무통주사를 놓으며 수술 부위의 통증을 완화해가며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수술 직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자율의지에 따른 행동이었다고 알려졌다.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어제 수술 직후 SNS에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가능한 빨리 돌아오겠다”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올렸다.
병원 측은 “치료해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한국말로 전하며 전일 자신이 올린 SNS의 내용은 자유의지에 따라 개재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