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최근 지오디(god)로 다시 뭉쳐 활동한 가수 손호영(35)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손호영 생일파티 겸 팬미팅 행사 티켓이 판매 개시 1분 만에 13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6일 밝혔다.
‘호이스 데이(HOI's DAY)’라는 타이틀을 내건 행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소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다. ‘호이’는 손호영이 어릴 적부터 집에서 불리던 애칭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손호영이 오랜 기간 믿고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라며 “그룹 지오디 활동 외에 솔로로는 팬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던 만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생일을 맞는 손호영은 올 상반기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