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한류스타 조인성(34)이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IOK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오는 14일 상하이센터에서 ‘2015 조인성 상하이 팬미팅-화이트데이의 약속’을 연다.
소속사는 “조인성이 지난해 개최한 중국 첫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이 보내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중국을 찾아뵙게 됐다”며 “화이트데이에 열리는 팬미팅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고, 모든 분들이 최고의 화이트데이로 간직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해 12월 중국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