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이민호(28)가 중국에서 ‘화이트데이에 사탕받고 싶은 한류스타’로 뽑혔다.
이민호는 중국 한류사이트 엠웨이브에서 지난 3~12일 진행한 ‘화이트데이, 당신은 어떤 꽃미남에게 가장 사탕을 받고 싶나요’ 설문에서 61.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17일 밝혔다.
1만2581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이민호는 61%(7686표)를 얻었다. 이어 지창욱 24.5%(3086표), 이준 5.5%(689표), 박유천 4.5%(562표), 김수현 4.4%(558표)가 뒤를 이었다.
이민호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은 중국, 일본 등 14개국에 판매돼 올해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