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고향 특집… 송해·노주현부터 김태우·김희철까지

‘불후의 명곡’ 고향 특집… 송해·노주현부터 김태우·김희철까지

기사승인 2015-03-20 18:55: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일 KBS에 따르면 ‘별들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지는 ‘불후의 명곡’ 21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령 경연자인 송해(황해도), 노주현(서울), 양금석(충청도), 오정해(전라도), 김태우·신보라(경상도), 김희철·김정모(강원도) 등 각 지역 대표 6팀이 출연한다.

실향민인 송해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 ‘유랑청춘’을, 오정해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노래인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서울 대표인 노주현은 닐 다이아몬드의 ‘유 돈 브링 미 플라워스(You don't bring me flowers)’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며 “고향과 관련한 출연자들의 각종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는 신동엽과 정재형, 문희준, 윤민수가 맡았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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