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지방흡입으로 ‘몸짱 되기’ 프로젝트

다가오는 여름, 지방흡입으로 ‘몸짱 되기’ 프로젝트

기사승인 2015-03-24 16:18: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3월 말, 따뜻한 봄 날씨로 들뜬 기분이 다가오는 여름 노출 때문에 걱정스러워 지금부터 여름대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복부, 허벅지, 팔 등 전신에 지방이 분포해 있어 바디라인 개선이 시급한 경우라면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 지방흡입술은 복부 지방흡입, 허벅지 지방흡입, 팔뚝 지방흡입 등 전신의 지방을 개인 체형에 맞춰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 컨디션에 따라 1~2회로 나눠 수술을 진행해 당일 퇴원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분포, 피부 탄력도 등 체형이 사람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대용량 부위별 지방흡입은 최상의 바디라인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지방량을 제거하는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흡입술은 오랜 기간 임상경험을 쌓은 집도의의 섬세한 술기가 수술 후 만족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 의료진의 숙련도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마른 체형인데 복부나 하체만 비만하거나 러브핸들, 엉덩이 바로 밑 팬티라인, 발목, 얼굴 등 국소 부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 ‘미니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니 지방흡입은 대용량 부위별 지방흡입 보다 수술시간이 비교적 짧아 수술 후에도 압박복이나 별도의 관리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 만큼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술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기는 하지만 환자의 안전을 최선으로 고려하여 만에 하나 일어날 수도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것은 모든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이라며 “병원의 인지도나 가격, 후기 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병원이 안전,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곳인지를 체크해 보는 숙고의 시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방흡입이나 체형교정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라면 국소 마취 최소 침습 지방흡입(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람스(LAMS)’, 지방분해주사, HPL, 카복시 등 비만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람스는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최신 비만시술 가운데 각광을 받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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