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5개역 연장 신설…개화역~종합운동장역까지 38분

9호선 5개역 연장 신설…개화역~종합운동장역까지 38분

기사승인 2015-03-29 11:15: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운행하던 지하철 9호선이 28일 기점으로 종합운동장역까지 운행 구간이 연장됐다.

이번에 연장된 구간은 첫 종착역인 신논현역부터 시작해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까지다.

총 다섯 개 역이 신설됐으며 선정릉역은 분당선이, 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2호선으로 각각 환승이 가능하다.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개통으로 김포공항에서 급행을 타면 종합운동장까지 38분 소요된다.

서울시 측은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은 7분대로 한강이남 동서간 접근성 향상과 도시철도 네트워크가 보다 촘촘해졌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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