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마크로젠은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31일 공개했다. 1997년 설립된 이후 19년만에 CI를 바꿨다.
새로운 CI는 유전자의 이중나선구조와 사람이 하나가 된 모습을 형상화했던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유전자를 구성하는 4개의 염기서열을 상징했던 기존 CI의 청색, 녹색, 빨간색, 검정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자와 사람의 이중적 모티브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마크로젠 블루’라는 새로운 색깔도 개발해 CI에 쓰였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