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강제규 감독 멋진 귀환, ‘장수상회’ 반갑다”

윤제균 감독 “강제규 감독 멋진 귀환, ‘장수상회’ 반갑다”

기사승인 2015-04-02 13:50:55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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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신작 ‘장수상회’로 돌아온 강제규 감독을 반겼다.

윤제균 감독은 1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를 관람하고 난 뒤 윤제균 감독은 “강제규 감독의 멋진 귀환이 반갑다”며 “(장수상회는) 뜨거운 영화, 감동의 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덕담도 건넸다.

VIP 시사회에는 강제규 감독과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찬열(엑소) 등 출연배우들이 전관을 돌며 인사했다. 강제규 감독은 “일년 동안 배우들,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 뜻, 한 가족이 되어 진심을 담아 만든 영화”라며 “마음 속에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건, 이서진, 최지우, 이순재, 전도연, 비, 문채원, 김고은, 송재림, 김수로, 김민종, 정준호, 한예리, 봉태규, 진지희, 윤다훈, 고성희, 오현경, 한채아, 김유리, 성시경, 수호·첸·디오(엑소), 민호(샤이니), 김남주(에이핑크), 고우리(레인보우), 나영석 PD, 윤제균 감독, 홍상수 감독, 김용화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강제규 감독 신작 ‘장수상회’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다음 달 9일 개봉.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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