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터지는 ‘스물’ 이렇게 찍었다…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빵빵 터지는 ‘스물’ 이렇게 찍었다…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기사승인 2015-04-06 12:01:55
사진=뉴(NEW) 제공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김우빈·강하늘·이준호 주연의 영화 ‘스물’은 촬영 때부터 웃음이 가득했다.

이 영화 배급사 뉴(NEW)는 ‘스물’ 촬영 현장 비하인트 스틸을 6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이병헌 감독과 동갑내기 세 배우 김우빈·강하늘·이준호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이유비·정소민 등 여배우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함께 포즈를 취했다.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 등을 각색한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인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 치호(김우빈)·동우(이준호)·경재(강하늘)의 좌충우돌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재치있는 대사·연출을 바탕으로 배우들 호흡이 어우러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첫 날 관객 15만을 들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켠 영화는 개봉 12일째인 전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써니’(최종관객 730만명)보다 3일, ‘과속스캔들’(809만명)보다 5일 빠른 속도다. 현재 22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외화들의 거센 공세 속에 굳건히 흥행 중이다.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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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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