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김민준이 안현모 아나운서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6일 김민준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준과 안현모 아나운서는 여전히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 의혹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도대체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출신인 안현모는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옮겼다. 케이블 앵커 시절부터 돋보이는 미모와 안정된 진행으로 주목을 모았다.
김민준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은 가진 문학 교사 하연준 역을 연기했다. 최근 영화 ‘무수단’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준과 안현모는 2012년에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2013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