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았어요” SNS 글

테일러 스위프트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았어요” SNS 글

기사승인 2015-04-10 13:27:55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및 텀블러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6)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날 자신의 SNS에 어머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강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했으며 검진 결과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어머니의 상태나 치료 계획에 관해선 “비밀로 해뒀으면 한다”며 함구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부모님이 아픈 곳이 있다면 병원에 가보고, 건강검진도 받도록 권하라”고 조언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1989’가 366만장 이상 팔려나가며 큰 인기를 얻은 팝가수다. 스위프트는 SNS를 통해 종종 사생활을 팬들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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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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