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스턴트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배급사 UPI 코리아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GoPro라는 액션캠을 이용한 액션 장면들이 어떻게 촬영됐는지 생생하게 담겼다.
1인칭 시점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제 드라이빙하는 듯한 사실감을 더했다. 도심 추격신, 슈퍼카 스카이다이빙, 코카서스 산맥에서의 카체이싱 액션 등이 포함됐다. 슈퍼카들이 실제로 질주하다 폭파되는 장면들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분노의 질주7’은 컴퓨터그래픽(CG) 없이 실제 촬영으로 진행돼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제작진은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분노의 질주’(2001) 시리즈 최신편인 ‘분노의 질주7’은 모두를 위협에 빠트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펼치는 반격을 그린 영화다. 역대 최고 제작비 2억5000만 달러(약 2761억원)가 투입된 영화는 전 세계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