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분노의 질주7)’ ‘장수상회’ ‘스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는 전날 관객 18만6427명(매출액 점유율 42%)을 모아 누적관객수 266만4765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는 연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70세 노인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의 로맨스를 다룬 ‘장수상회’는 전날 관객 9만4663명(20%·누적관객수 68만2281명)를 들여 2위, 20세 동갑내기 세 친구 치호(김우빈)·동우(이준호)·경재(강하늘)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스물’은 전날 관객 6만636명(13.1%·290만9505명)을 추가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숀 펜 주연의 액션물 ‘더 건맨’(전날 관객 2만3421명·5.1%)은 4위,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사상 최고 흥행을 거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만894명·4.8%)이 5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위자’(1만8435명·3.9%) ‘위플래쉬’(8966명·2%) ‘유고와 라라: 하늘고래와 구름섬 대모험’(6956명·1.3%) ‘화장’(6239명·1.3%) ‘신데렐라’(3772명·0.8%)이 10위안에 들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