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기념해 전세계 노바티스 임직원이 매년 하루를 지정하여 해당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봉사활동 전 단계로 임직원 대상 사전 신청 방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센터 및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해 행사에 대한 참여 의지와 효율성을 높였다. 총 4개의 팀으로 나눠진 임직원들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SOS어린이마을, 사회복지법인 SRC 보듬터(구 삼육재활관), 쉼터요양원, 홀트 일산 복지 타운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영유아 보육시설인 SOS 어린이마을에서는 영유아 돌봄 봉사 및 벽화와 오일 스텐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법인 SRC 보듬터에서는 장애인 식사 봉사 및 케이크 만들기, 센터 환경 개선 프로젝트, 미니운동회 등을 함께 진행 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인 쉼터요양원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들과 동구릉 소풍을 다녀오거나 원내 청소를, 홀트 일산 복지 타운에서는 청소 및 산책, 목욕,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의 미션인 Caring and Curing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