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난동…청주출입국관리소 공무원 3명 입건

술 취해 난동…청주출입국관리소 공무원 3명 입건

기사승인 2015-05-08 14:45: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술 취해 난동을 부린 청주출입국관리소 공무원 3명이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던 손님을 함께 때린 혐의(공동폭행) 등으로 김모(59)씨 등 청주출입국관리소 소속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0시10분 청주시 흥덕구의 한 술집에서 손님 A(50)씨와 말다툼을 하다 A씨의 얼굴을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명은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더 정확히 파악한 뒤 이들이 소속된 기관에 입건 사유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대세 걸그룹 EXID 데뷔부터 현재까지 '한편의 드라마'


[쿠키영상] 유기견을 이유없이 폭행하는 사람들 '반려견을 버리지 마세요'


[쿠키영상] 김여사 없는 세상, 가능할까?... ""무질서 속의 질서""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