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노인병원 폐업 위기 넘기나… 병원 2곳, 위탁신청서 받아가

청주노인병원 폐업 위기 넘기나… 병원 2곳, 위탁신청서 받아가

기사승인 2015-05-20 19:52: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시립 청주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 운영자 2차 공개모집 신청서 교부 마감일인 20일 지역의 2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해당 의료기관의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청서 접수일은 21일 하루다.

시는 신청서가 들어오면 오는 26일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위탁운영 적격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복수의 의료기관이 응모하면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이 수탁자로 결정된다.

현 수탁자인 한수환 병원장은 적자 누적과 의료인력 공백 등을 이유로 다음 달 10일자로 병원 문을 닫을 뜻임을 공언한 상태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사자가 청년을 와락~!’ 생명의 은인과 우정의 포옹


[쿠키영상] “막춤이 답이다” ‘뱀도 질색한’ 뱀 쫓는 법


[쿠키영상] 예상치 못한 캥거루의 펀치… ‘웃음 유발’ 동물의 역습"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