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7경기 만에 홈런...타율 ‘껑충’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이대호 7경기 만에 홈런...타율 ‘껑충’

이대호가 7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대호는 어제(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이대호는 첫 타석 1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맞히는 대형 2루타를 쳤고요,
1-1로 팽팽히 맞선 4회에는 중앙 펜스를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습니다.

5회 병살타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만들고 타점을 추가했는데요.
곧이어 후쿠다 슈헤이와 교체됐습니다.

이날 홈런은 7경기 만인데요.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어온 연속 안타행진은
17경기 째 이어져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선전한 덕분에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1푼1리에서 3할2푼3리로 껑충 뛰어올랐는데요.

간만에 들려온 이대호의 홈런 소식에
야구팬들도 열광하고 있습니다.


do****: 요즘 이대호 왜 저래??? 넘 잘한다. 이대호가 올 시즌 일본을 평정할거 같다




이대호 홧팅!!!

mm****: 어느새 3할2푼ㄷㄷ 한 달 전 1할 대에서 비실비실하던 선수 맞나??

eve****: 1할부터 시작해서 역대급 몰아치기다ㄷㄷㄷ

달****: 헐... 초반에 중간만 했으면... 지금 4할 대라는 뜻이네


이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4타점 맹활약으로 10-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 이대호 7경기 만에 홈런...타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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