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동부 카티프주에 있는 이슬람 시아파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한 사람이 자신의 몸에 두른 폭발물을 터뜨렸다.
이 폭발에 따른 구체적인 인명 피해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주민은 여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최소 30명의 피해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폭발 당시 이 모스크에는 150명 이상이 머물고 있었다고 알자지라 방송은 보도했다.
사우디는 이슬람 수니파 인구가 절대적이지만 카티프에는 소수 시아파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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