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개그맨 정주리(30)가 임신했다.
정주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5일 “정주리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을 앞두고 2세까지 가져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임신 초기 단계로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그는 예식 준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정주리는 오는 31일 7년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회사원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울린다. 예식은 가족 친척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정주리는 ‘코미디 빅리그’ 촬영을 마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