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경기도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300억원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김포소방서는 26일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로 발생한 재산피해가 2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물류창고 안에 의류 1600t이 적재돼 있었다”며 “재산 피해액이 더 늘 수도 있지만 오늘 현재까지 조사한 피해액은 280억원”이라고 말했다.
화재가 난 물류창고는 총 연면적 6만2518㎡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철골구조다. 전날 화재로 절반 가량인 3만㎡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합동 감식을 벌인다.
한편 전날 오전 2시16분 김포시 고촌읍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40분 만에 대부분 진화됐으나 경비업체 직원 A(35)씨가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물류창고 내부 CCTV 영상에서 의심스러운 장면이 포착됨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CCTV 영상에는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되기 1시간여 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플라스틱 상자를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또 이 남성이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량과 물류창고를 오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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