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카라 물 올랐다’는 반응 인상적… 관리 열심히 했다”

구하라 “‘카라 물 올랐다’는 반응 인상적… 관리 열심히 했다”

기사승인 2015-05-26 15:37: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걸그룹 카라가 새 앨범 ‘인 러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In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한승연은 “오늘이 새 앨범의 공식적인 첫 공개이지만 사실 며칠 전 드림콘서트에서 무대를 보여드렸다”며 “인터넷으로 생중계 돼 많은 팬 분들이 보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게시글에 댓글 폭발했더라”며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뿌듯했다”고 웃었다.

어떤 반응이 가장 인상적이었느냐는 질문에 구하라는 “‘카라가 물이 올랐구나’라는 댓글이었다”고 답했다.

구하라는 “저희가 이번에 정말 앨범뿐 아니라 자기관리 잘 했다”면서 “여러분께 성숙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 올랐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박규리는 “드림 콘서트를 보신 분들이 음원이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며 “타이틀 곡 ‘큐피드’ 후렴부가 귀에 맴돈다고들 하더라. 무대도 잘 꾸몄지만 이런 좋은 곡들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라 신보 ‘인 러브’에는 타이틀 곡 ‘큐피드(Cupid)’를 비롯해 ‘스타 라이트(Starlight)’ ‘그땐 그냥’ ‘아이 러브 미(I Luv Me)’ ‘피카부(Peek-A-Boo)’ ‘드림러버 (Dreamlover)’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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