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에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전남 완도에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기사승인 2015-05-30 23:20: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전라남도 완도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완도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현재 오후 8시 전남대병원에 격리됐다.

전남대병원은 의심환자가 메르스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유전자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를 질병관리본부에 보냈다. 검사결과는 3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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