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곳은 1층 아래 배관과 전기선로가 설치된 공간이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5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외에 추가로 30명 이상을 대피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지하 일부를 태우고 1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오전 6시10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아파트 각 가구를 방문하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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