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현석 셰프,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셋째 아들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인간의 조건’ 최현석 셰프,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셋째 아들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기사승인 2015-06-12 10:5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셰프 최현석이 영화 ‘워낭소리’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의 셋째 아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최현석이 봉화 작물 농장의 농장주 최종섭 씨와의 인연을 밝힌 것. 이날 방송분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가 특수 작물을 찾아 봉화 작물 농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날 멤버들이 방문한 봉화 작물 농장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루꼴라’부터 ‘이탈리안 파슬리’, 민트향이 나는 ‘펜넬’, 엄지 손톱만한 ‘마이크로 토마토’등 다양한 작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작물 농장의 농장주는 바로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의 셋째 아들 최종섭 씨. 전직 셰프였던 최종섭 씨는 셰프들이 좋아할 만한 특수 작물들을 키우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현석이 먼저 최종섭 씨를 찾아와 작물 거래도 하고, 요리에 대한 영감도 얻으며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것.

이날 최종섭 씨는 최현석이 좋아하는 작물을 쏙쏙 골라 소개했고, 그 때마다 최현석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물이에요”라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최현석도 농장 안에 있는 작물들을 척척 알아맞히며 최종섭 씨의 농장에 대한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11시45분 방송.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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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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