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5회에서 일과를 마친 멤버들은 지성으로부터 결혼과 연애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택연이 “연예인을 못 만나겠어요”라고 고백하자 김광규는 “그게 신혜라도?”라고 물어 택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성은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자주 만나”라며 “(서진) 형이 자리도 만들어주고 그러세요”라고 조언했다. 이후 전화번호를 모른다는 택연의 말에 김광규는 박신혜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윽고 박신혜와 이서진의 통화가 이어졌다. 김광규는 “택연을 바꿔줘”라고 했고 이서진은 “택연이 핸드폰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아”라고 놀리는가 하면, 전화를 건네받은 택연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안녕. 잘 지내지”(택연), “밭일 열심히 하고 있지”(신혜) 등 일상적인 인사를 주고받자 이서진은 “사랑한다고 해”라고 크게 소리쳤다. 또 김광규는 택연의 입을 막고 대신해서 “사랑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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