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감미로운 목소리의 4번째 탈락자 샵의 래퍼 ‘장석현’

복면가왕, 감미로운 목소리의 4번째 탈락자 샵의 래퍼 ‘장석현’

기사승인 2015-06-14 18:28:55
"3번째 탈락자 가창력의 소유자 플라워 ‘고유진’ 충격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3번째, 4번째 탈락자는 충격이었다. 3번째 탈락자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플라워 고유진이었고, 4번째 탈락자는 샵의 래퍼 장석현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5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8명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냈다.

1라운드 3번째 대결에서는 ‘파송송 계란탁’과 ‘뚜껑열린 압력밥솥’이 출전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를 불렀는데 대결 결과, 일반인 투표에서 44대 44로 동점을 기록했다. 이후 연예인 판정단에서 9:2로 파송송 계란탁이 승리했다.

이후 솔로곡으로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부른 투껑열린 압력밥솥의 정체는 플라워의 ‘고유진’으로 드러나 청중에 충격을 줬다.

4번째 대결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불렀는데 중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경연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탈락했는데 “저를 아마 아무도 맞추실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한 뒤 솔로곡으로 이은미의 ‘녹턴’을 불렀다. 가면을 벗은 정체는 샙의 리더이자 래퍼였던 ‘장석현’이었다.

특히 장석현은 감성적인 목소리를 보이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장석현은 “방송출연이 10년도 넘은 것 같다. 우리때는 혼성그룹은 보컬은 여성이 했다”라며 “나를 사람들에게 다시 새롭게 보여준다는 의미이다. 가수로 인정받는다는 것보다 샵에 장석현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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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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