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휴업했던 전주지역 남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가 이날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전북 도내 학교와 유치원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장수지역 5곳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순창지역 25곳을 포함한 32곳, 지난 8일에는 김제의 50대 남성의 메르스 감염 확진으로 98곳(전체의 10.2%)이 각각 휴업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김제지역 65곳을 포함한 118곳이 휴업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전주의 60대 남성의 확진 판정 영향으로 122곳(전체의 12.6%)이 휴업해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주말·휴일이 이어지고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 15일 111곳이 수업을 재개해 11곳만 남았고, 16일에는 4곳이 17일에는 2곳만이 휴업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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