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덕 마을, 메르스 격리조치 해제…전북 관리대상자 감소

순창 장덕 마을, 메르스 격리조치 해제…전북 관리대상자 감소

기사승인 2015-06-19 10:49: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전북 순창 장덕마을에 내려졌던 격리 조치가 해제되면서 전북지역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200명 이상 줄었다.

19일 전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부터 출입이 통제된 순창군 장덕마을 주민을 포함한 관리대상자 226명에 대한 관리가 해제되면서 전북지역 관리대상자는 303명으로 전날보다 220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순창 장덕마을에서는 통제기간인 14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날 0시를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관리대상자 유형별로는 병원격리 11명, 자가격리 237명, 능동감시 55명 등이다.

확진환자 발생으로 격리된 김제지역 관리대상자 184명에 대한 격리도 20일 0시에 해제될 예정이어서 관리대상자 감소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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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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