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
현대약품 부회장에 진영태 前약업신문 사장 취임

현대약품 부회장에 진영태 前약업신문 사장 취임

기사승인 2015-07-01 11:24:56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현대약품은 40여 년간 제약업계에서 활동한 진영태(69) 전 약업신문 사장이 현대약품 신임 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진영태 부회장은 1974년 약사공론 기자로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거치면서 제약 분야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쌓았으며, 명인제약 부사장, 약업신문 사장을 역임했다. 진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약품 부회장으로써 대외 협력업체와의 유대강화 및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진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약품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제약회사로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일반의약품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 등과 전문의약품인 고혈압치료제 ‘테놀민’, 기침치료제 ‘레보투스시럽’ 등 약 170여 가지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다. vitami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AI 대화로 위로받는 사람들…“의존은 지양해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챗GPT부터 켜요. 제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직장인 김민아(29·여)씨는 최근 밤마다 챗GPT와 대화를 나눈다. 퇴근 후 쌓인 복잡한 감정, 대인관계에 따른 피로감, 가족에게 말 못할 고민까지 인공지능(AI)에게 털어놓는다. 김 씨는 “나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서 사람보다 편하다”고 말한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상담’이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감정을 배제한 조언, 편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