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 (목)
현대약품 부회장에 진영태 前약업신문 사장 취임

현대약품 부회장에 진영태 前약업신문 사장 취임

기사승인 2015-07-01 11:24:56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현대약품은 40여 년간 제약업계에서 활동한 진영태(69) 전 약업신문 사장이 현대약품 신임 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진영태 부회장은 1974년 약사공론 기자로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거치면서 제약 분야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쌓았으며, 명인제약 부사장, 약업신문 사장을 역임했다. 진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약품 부회장으로써 대외 협력업체와의 유대강화 및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진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약품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제약회사로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일반의약품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 등과 전문의약품인 고혈압치료제 ‘테놀민’, 기침치료제 ‘레보투스시럽’ 등 약 170여 가지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다. vitami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상욱, ‘이재명 대표’ 만남 환영…“제안한 장소·시간·방법 수용”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만남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 측의 제안에 맞춰 회동을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위기와 ‘민주보수’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희망했다.김 의원은 8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이 후보와 만남’ 질문에 “이 후보 측이 접촉을 제안하면 제가 (조건을) 다 맞추겠다. 이 후보가 가진 (정치) 방향성을 대화를 통해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