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휘닉스아일랜드’서 3일까지 역대 최대 147개 유망기술 소개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이 오늘(1일) 130개 기관,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산학연벤처기업 간 700여건의 열띤 기술이전 1:1 협상에 돌입했다.
이날 이강추 신약조합 회장은 조직위원회를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우리나라는 GDP(국내총생산)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비중과 보유 연구인력 규모면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바이오분야 특허의 사업화 이전비율은 4.9%에 불과해 혁신생산성 제고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계경제 패러다임 변화 한복판에서 헬스케어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조적 가치창출과 지속가능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산학연벤처간 파트너링을 통한 혁신속도와 생산성 제고전략이 필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13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5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7개의 유망기술이 소개된다. 147개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등),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컬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 바이오전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 이미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쳤고 1대1협력미팅을 통해 추가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을 슬로건으로 혁신성과의 실용화에 목마른 국내 산학연벤처기업들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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