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본격적인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 휴가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을 텐데요.

여행 가기 전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비닐샤워캡&티백

이미 사용한 비닐샤워캡을 여행 짐 꾸릴 때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더러워진 신발 바닥에 두르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요.
신발 안에 차를 우려내고 말린 티백을 넣어두면
냄새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 선글라스&지퍼백

여행 준비물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선글라스인데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만 선글라스를 쓰실 건가요?
스마트폰 거치대로도 활용해 보시죠.

또한, 지퍼백에 스마트폰을 넣어 간이 테이블에 고정하면
훌륭한 거치대가 되기도 합니다.



◆ 후드티

후드티의 쓰임도 다양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충격방지 케이스 대신
후드티를 활용해 볼 수 있고요,
돌돌 말아 후드로 고정하면 이동 중 편안한 쿠션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서늘할 때는 겉옷으로
짐 꾸릴 때는 노트북 케이스로
이동 중에는 쿠션으로 일석삼조(一石三鳥)네요.



◆ 부피 줄이기

여행 가방에 옷가지가 차지하는 자리가 큰데요.
옷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여행 날짜별로 착용할 옷가지를 함께 정리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그날 입을 티셔츠를 펼쳐 놓고, 그 위에 속옷을 얹은 후
티셔츠 팔 쪽에 양말 한쪽씩을 펼쳐 올려놓고
티셔츠를 돌돌 말아 부피를 줄인 후
양말로 씌어서 마무리하면 되는데요.

글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영상을 참고해 보시죠.



◆ 스마트폰 충전

요즘은 해외여행을 갈 때 스마트폰을 로밍해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마트폰은 전화로 쓰임이 아니더라도
음악이나 영화 감상, 사진 촬영, 게임 등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용도로 빼놓을 수 없는 여행 필수품입니다.

배터리 용량을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요.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두면
배터리는 아껴 쓰고,
충전은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립밤 케이스

다 쓰고 난 립밤 케이스, 그동안은 무심코 버리셨죠?

여행 중 비상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비밀금고(?)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캉스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여행 꿀팁'
특별히 대단한 물건이 필요한 건 아니죠.

평범한 물건도 약간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놀라운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DaveH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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