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쿠키영상] 길바닥에 누워 돈 달라는 자해공갈女 / '술 6병 2분 동안 마시기'의 처참한 결말

[금주의 쿠키영상] 길바닥에 누워 돈 달라는 자해공갈女 / '술 6병 2분 동안 마시기'의 처참한 결말

기사승인 2015-07-04 00:0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끔찍한 결말"…2분 동안 술 6병 마시기 도전


[출처=유튜브 CreateContent]

한 남자가 2분 동안 저알코올 혼합주 6병 마시기에 도전합니다.

도전은 과연 성공할까요?

끔찍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나, 차에 치였어~ 무조건 돈 내놔!”


[출처=유튜브 Sina premium]

교통사고 당했다고 우기는 중국 여성이 SNS상에서 화제네요.

영상 속엔 도로 위에 한 여성이 멈춰 서있는 차량 앞에 드러눕습니다.

이 여성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차량 운전자에게 2,000위안(한화 35만 원)을 요구하며 승강이를 벌이는데요.

하지만 차량 운전자는 어이없어하며 이에 응하지 않자,
여성은 자신의 머리를 그대로 차량 보닛에 여러 차례 자해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은 이어 도로 위에서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난동을 부리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데요.

하지만 이 여성은 억지사기행각을 벌였던 곳이 다름 아닌 파출소 앞이었고,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공안들의 손에 질질 끌려가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딱 보기에도 쌩쌩한 이 여성, 할리우드 액션이란 걸 전혀 모르나 봅니다.

당시 현장을 찍은 영상은 웨이보 등 SNS상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는 동시에 통쾌함을 주고 있네요.



◆ 겁 없는 14세 소년의 ‘광란 질주’


[출처=유튜브 HLN]

한 남성이 자신의 픽업트럭으로
10대 소년이 벌인 무모한 광란의 질주를 저지했네요.

이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 웨스트밸리 시티에 사는 브라이슨 로울리(Bryson Rowley)로,
공개된 영상 속엔 유타주의 한 도시에
갑자기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무한 질주를 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주택가와 공원을 쏜살같이 내달리는 승용차와 그 뒤를 쫓는 경찰 차량,
긴박한 순간이 이어지는데요.

주위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깜짝 놀라
승용차를 피하기에 바쁩니다.

이때 이 질주를 목격한 로울리가
자신의 픽업트럭으로 소년이 몰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충돌해 막아서는데요.

다행히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소년은 경찰에 체포됐고,
로울리는 영웅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네요.

자칫 대형 인명 피해를 일으킬 뻔했던 운전자는
14살짜리 소년으로 할아버지의 자동차를 몰래 끌고나와 동네를 질주하던 중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것입니다.

역시 겁 없는 10대는 무섭군요.



◆ "잘 몰랐던 이야기" 영화 <연평해전> 관람한 여성 관객, 전사자 어머니의 이야기


[출처=유튜브 ItsNEWKorea]

영화 <연평해전>이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적시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터키와의 4강 경기가 벌어지던 시간,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북한 경비정이 참수리 357호정을 습격했고
30분간의 교전 끝에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요.
그들은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남편이었고, 형제였습니다.

영화 <연평해전>은 당시의 비극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인데요.
영상에는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한 여성 관객들의 소감을 담고 있습니다.

여성 관객들은 "잘 몰랐던 이야기였다",
"연평해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 함께 보고 싶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데요.

특히 군 복무 중인 형제가 있는 여성 관객들은
오빠나 남동생이 생각난다며 울먹이기도 합니다.

어머니 관객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어머니 관객 한 분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며
"이번만은 내가 정말 보고 싶어 영화관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어머니는 "어린 우리 아들들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운 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영상에는 '연평해전' 전사자 어머니들의 모습도 담겼습니다.

배우 이현우가 열연한 주인공 고(故) 박동혁 병장의 어머니 이경진 씨는
아들과 함께 있었던 전우들의 전우애에 감동한 듯 눈물을 보였고요.

배우 진구가 연기한 고(故) 한상국 중사의 어머니 문화순 씨도
"영화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아! 시원해~" 거대한 덩치를 날려 다이빙 즐기는 '개구쟁이' 불곰


[출처=유튜브 singlevisioninc]

무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 간절한 분들 많죠.

한여름에 물놀이 즐기는 건 동물들도 예외가 아닌데요.

신나게 다이빙을 즐기는 '개구쟁이' 불곰의 모습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상에는 4살짜리 불곰이 풀장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
차가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시원한 물로 뛰어드는 느낌이 좋았는지
다시 풀장 밖으로 나와 계단을 올라 물로 뛰어들기를 반복하는 불곰.

거대한 덩치를 날려 다이빙을 즐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불곰의 모습에
한여름 더위가 싹 날아가는 느낌인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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