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48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48명

기사승인 2015-07-06 09:37: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90) 할머니가 별세했다.

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6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최 할머니가 5일 오후 11시20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1925년 11월생인 최 할머니는 노환으로 2007년부터 노인전문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

지난달에는 11일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는 등 6월 이후에만 피해자 4명이 세상을 떠났다.
min@kmib.co.kr




[쿠키영상] 스펙터클한 악어와 박쥐의 SF 전쟁


[쿠키영상] “나, 차에 치였어~ 무조건 돈 내놔!”


[쿠키영상] "눈을 보지 마라!" 경고를 어기는 순간, 사람들을 덮치는 공포는?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