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메르스 사태 진정세… 환자 추가 발생 ‘없고’ 격리자수는 ‘줄고’

경기도, 메르스 사태 진정세… 환자 추가 발생 ‘없고’ 격리자수는 ‘줄고’

기사승인 2015-07-06 17:4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경기도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격리자수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기도는 도내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총 70명으로 이 가운데 퇴원자(56명)와 사망자(8명)를 빼면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경기도에서는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계 환자수만 1명이 증가해 70명으로 늘었을 뿐이다.

모니터링 대상자 중에서 자가 또는 병원에서 격리된 사람 수도 지난 4일 768명, 5일 541명, 6일 264명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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