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경남해안·제주도 시간당 30㎜폭우

전국 장맛비…경남해안·제주도 시간당 30㎜폭우

기사승인 2015-07-08 09:29: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수요일인 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

이날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경북 남부·전남 남해안·제주도(8일) 30∼70㎜(많은 곳 경남해안 100㎜ 이상), 충청 남부·전라남북도(전남 남해안 제외)·경북 북부 10∼40㎜, 강원도 영동·울릉도·독도 5∼20㎜, 서울·경기도(8일)·충청 북부·강원도 영서(8일) 5㎜ 내외다.

기상청은 경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튿날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도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7도, 인천 22.4도, 수원 20.2도, 대전 18.5도, 청주 18.3도, 전주 18.5도, 광주 19.8도, 대구 18.2도, 창원 19도, 부산 19.9도, 제주 22.9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min@kmib.co.kr




[쿠키영상] '돈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하라' 1천만 원에 여자친구를 낯선 남자에게 보낸 남자…당신이라면?

[쿠키영상] 먹잇감한테 체면구긴 암사자

[쿠키영상] "소름 돋았다!" 여자 마네킹의 가슴과 엉덩이 어루만지는 '변태男'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