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화학공장서 질산 누출 사고

경남 창원 화학공장서 질산 누출 사고

기사승인 2015-07-08 10:49: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창원의 한 화학공장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8일 오전 8시 11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질산이 유출됐다.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장내 질산이 담겨있던 용기가 균열되면서 질산 400여ℓ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소방본부는 “질산을 다른 용기에 옮겨 추가 유출을 막았다”며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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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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