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휴가④] “멀미약은 승차 1시간 전에 드세요~”

[안전한 여름휴가④] “멀미약은 승차 1시간 전에 드세요~”

기사승인 2015-07-09 13:28:56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장거리 이용할 때 먹는 멀미약은 승차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하고, 전문의약품인 어린이용 패취제는 연령별 사용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휴가를 대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둬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알약이나 마시는 약의 경우 승차 30분에서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하고 추가 복용 시에는 4시간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 패취제의 경우에는 반드시 1매만 붙이고 이동이 끝나면 즉시 떼어낸 후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어린이용 패취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어린이용’을 확인하고 연령별 사용량도 꼼꼼히 숙지 후 사용해야 한다.

멀미약 복용 시 졸음, 방향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녹내장,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이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압이 높아지거나 배뇨장애 증세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멀미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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