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은 2005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이자 1세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다. 모금이 필요한 공익단체가 사연을 올리면 기부자가 이를 보고 기부를 결정하게 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많은 이들이 기부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블로그나 카페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100원의 가치를 지니는 가상 화폐 ‘콩’을 지급해왔다.
콩은 네이버와 기업들의 실제 후원금이다. 사용자들이 받은 콩을 공익단체 모금함에 넣으면 해피빈이 기부금을 단체에 전달하는 식으로 기부가 이뤄진다.
이밖에 사용자가 직접 기부금을 결제하는 ‘충전콩’도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모바일 해피빈 서비스도 선보였다.
모바일 해피빈에서는 기부자들이 시급한 모금 사안에 적시에 참여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사연을 접하고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모바일 해피빈의 기부자 중 85%가 충전콩을 이용했고 전체 연간 결제 기부자 수도 모바일 서비스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피빈은 앞으로 더 많은 공익단체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후원자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공익 콘텐츠 참여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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