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홈’ 영향 막바지…전국 흐리고 비

[날씨] 태풍 ‘찬홈’ 영향 막바지…전국 흐리고 비

기사승인 2015-07-13 09:31:56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제9호 전국이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강원 영서 남부에는 14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 5∼20㎜, 남부지방에는 5㎜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해안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는 오후부터 1.0∼2.5m로 점차 물결이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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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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