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축구대회 8강전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2008년 K리그 무대를 떠났다가 7년 만인 올해 서울로 복귀한 박주영은 이전 1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이 중 2골을 7월에 뽑아낸 데 이어 이날 2골을 몰아넣으며 부활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박주영과 ‘신구 골잡이 자존심 싸움’을 펼친 포항의 김승대는 골 침묵을 지켰다.
올해 서울전 2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2연승을 이끌어 ‘독수리 킬러’라는 별명을 얻은 김승대는 이날 전반 33분 날린 슛이 골대를 맞고 나가는 불운에 울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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