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내꿈 찾기 공직체험’ 운영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서울·경기북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내꿈 찾기 공직체험’ 프로그램을 오늘(24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청소년에게 식·의약품 안전관리 현장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소개 △실험실 견학 △세균간이검사, 식중독균염색, 식품 중 이산화황검사 등 식품분석 실습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전행정부 ‘나눔포털’에서 체험을 신청한 관내 중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이 인정된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식약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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